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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그 울림

인간은 이 세상에 미약한 존재로 생성되어

소멸되는 그 순간까지 머무르게 된다 

 

미약한 존재인 인간은 첫울음을 터트리며

먼저 태어난 존재들 속에 하나의 존재로 머물며

스스로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함께 한다.

 

미약한 존재이기에 부모에게 의존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되는데,

어느 것 하나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먹는 욕구를 통해 하루하루 성장한다.

 

우린 모두 미약한 존재로 세상에 왔다.

세상 안에, 주어진 시간, 공간 속에 살면서

느끼고 맛보고 체험하며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성숙 에로 나아간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보고 느끼며 살아가는지,

물음을 던지기 시작할 때,

비로소 나라는 존재는 육을 넘어,

마음으로 보고 느낀다

 

그리고..

영혼의 문이 열리며 소리가 들려온다

내 영혼의 소리,

그 소리는 '나'를 드러내고

그 소리는 '나'로 빛난다

 

당신이 지닌 영혼의 소리!

그 소리는 주어진 시간과 머무는 공간을

'울림'으로 채우며

마침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퍼져나간다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영혼의 소리

그 울림으로 살 때, 행복은 온전히 그대의 것이다.